도미니언의 생각 DOMINION ENGLISH SPE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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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의 특성

영어 학습의 황금기는?

도미니언의 대답은 초등학생 때입니다.
물론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초등학생 때 말로 언어로써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황금기라고 생각합니다.이것은 ‘학습’이 아닌 ‘언어’로써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최적기입니다.

초등학생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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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어 발달의 시기

  • 2

    언어 훈련의 적기

  • 3

    훈련 시간의 적기

  • 01

    언어 발달의 시기

우선 심리적인 측면을 살펴봅시다. 아이들은 부끄러움이 적습니다. 적어도 어른들과 비교했을 때 부끄럼을 훨씬 적게 탑니다. 부끄러움을 적게 탄다는 것은 ‘Affective Filter’가 낮아 두려움, 압박감, 자신감 상실 등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무너뜨려서 언어 학습 효율을 높여 준다는 말입니다. 즉, 언어 발화에 있어서 틀리거나 실수를 하더라도 그런 것들을 별로 개의치 않아 초기에 언어로써 영어를 배우기에 적합합니다.
언어적 측면은 두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결정적 시기 가설 (critical period hypothesis)에 따르면 언어 습득은 생물학적으로 규정된 특정한 시기에만 일어나는데, 언어 습득에 최적화된 이 시기는 출생부터 생후 몇 년까지, 길게 잡아 사춘기까지라는 말입니다. 이것이 비단 모국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제2언어로 영어를 습득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이 시기가 지나면 언어 습득은 매우 어렵고 대개의 경우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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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어 훈련의 적기

언어는 학습이 아닌 훈련에 의해 체화됩니다. 수영을 이론이 아닌 몸으로 익혀야 하듯 언어도 몸으로 익혀야하는 겁니다. 그럼 당연하지만 중요한 질문 하나 하겠습니다. ‘수영은 언제하면 제일 빨리 배울 수 있을까요?’ 그렇습니다. 어릴 때하는 겁니다.
그럼 그 이유는 뭘까요? 위에서 살펴본 것처럼 발달의 시기이기도 하지만 훈련의 적기가 어릴 때란 말입니다. 즉, 시키는 대로 잘 따라 하니까 되는 겁니다.
사춘기가 지난 학생들이거나 성인 학습자들은 시키는 대로 잘 따라하기 힘듭니다. 왜냐하면 자기들만의 생각과 경험이 있어서 그렇기도 하고, 솔직히 반복 훈련을 지겹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훈련받기를 싫어합니다. 초등학생들도 싫어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만 적어도 그들은 시키는 대로 따라 합니다. 그렇게 하니까 반복에 의한 언어 임계점에 빨리 도달하며, 그 지점을 통과하면 언어 폭발이 일어나는 겁니다. 훈련 없이는 위대한 일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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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련 시간의 적기

요즘 사람들 참 바쁩니다. 비단 성인들만 그런 게 아니고 학생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바쁜 생활 속에서 그나마 시간적 여유가 있는 시기가 바로 초등학생 때입니다. 학년이 올라 갈수록 영어에, 특히 언어로서의 영어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기는 점점 더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입시나 점수에 덜 영향을 받는 초등학생 때야 말로 언어로서 영어를 즐길 수 있는 황금기인 것입니다.
언어로서 영어의 임계점을 돌파하여 의사소통이 가능한 영어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강도 높은 ‘intensive’한 집중 학습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적어도 일주일에 5회 이상, 그리고 두 시간 이상의 강도 높은 훈련과 많은 양이 필요합니다. 이런 시간을 확보하기에 중학교 이상의 학년에서는 거의 불가능하며 초등학생 때야말로 그런 게 가능한 유일한 시기인 것입니다.